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중국 또 평가절하 할 것" 골드만삭스 전망, 한국 원화환율 가장 큰 타격

공유
0

"중국 또 평가절하 할 것" 골드만삭스 전망, 한국 원화환율 가장 큰 타격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추가 평가절하를 전망했다.
골드만삭스가 중국의 추가 평가절하를 전망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이 또 평가절하를 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세계 최대 투자은행의 하나인 골드만삭스는 18일한 보고서에서 성장 둔화에 직면한 중국으로서는 평가절하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1년 환율은 달러당 6.60로 예측했다.

위안화 평가절하는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내년 말에는 환율이 달러당 6.7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또 중국 위안화 절하에 가장 많은 영향을 받게 될 통화로 한국 원화, 태국 밧화, 대만 달러, 말레이시아 링깃, 칠레 페소 그리고 및 남아공의 랜드 등을 지목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