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경제의 심각성이 또 한번 확인된 것이다.
차이신은 23일 중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속보치가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PMI지수는 47.0이다.
당초 시장에서는 47.5를 예상했으나 이보다 더 낮아진 것이다.
시장 판단보다 실제 상황이 더 못하다는 얘기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 또는 수축을 가늠하고 있다.
50아래면 수축이다.
50이하이면서 50과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침체의 정도가 심하다는 뜻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