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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장막판 급락 2.19% 하락 PMI 충격 상하이 증시 강타, 제조업 부진으로 또 중국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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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장막판 급락 2.19% 하락 PMI 충격 상하이 증시 강타, 제조업 부진으로 또 중국 위기?

중국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제조업 경기가 추락하고 있는 데 따른 후폭풍이다.
중국 증시가 급락 마감했다. 제조업 경기가 추락하고 있는 데 따른 후폭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중국 상하이증시가 23일 급락 마감했다.

23일 중국 증시에서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19% 떨어졌다.
특히 장막판에 하락폭이 컸다.

마감 지수는 3115.89이다.

어렵게 회복한 3100선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

이날 중국 경제 최대 악재는 단연 PMI였다.

PMI가 47.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 분위기는 급랭 쪽으로 돌아섰다.

PMI란 구매자 들에게 물어본 제조업 경기지수다.
50을 기본으로 하여
중국 상하이 증시가  흔들린다.이번에는 제조업발 위기다. 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상하이 증시가 흔들린다.이번에는 제조업발 위기다.
보다 하락하면 경기하강을 의미한다.

47.0이라는 지수는 기준점인 50보다 상당히 떨어지는 수준이다.

이는 또 시장이 당초 예상한 수준 보다 더 낮은 것이다.

그만큼 제조업 경기가 좋지 않다는 의미다.

제조업은 중국 경제를 이끌어간 견인차이다.

제조업이 무너진다는 것은 중국경제가 뿌리채 흔들린다는 말과도 같다.

올들어 중국은 금융부문의 부진으로 홍역을 겪어왔다.

여기에다 제조업마저 휘청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설상가상이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