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제로 더 이상 연준 일을 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이 보도후 뉴욕증시 등에서는 유고설이 확산되고 있다.
옐런 의장은 지난 2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앰허스트 대학교에서 열린 금리정책에 관한 연설 도중 자주 멈추고 일부 단어는 아예 빼먹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탈수 증세까지 나타내 의료진들이 긴급 진찰을 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월 스트리트 저널이 이 건과 관련하여 옐런 의장의 건강회복 여부를 문의했으나 연준 측은 논평 거부로 나왔다.
이같은 연준의 애매한 태도가 건강을 둘러싼 의혹을 더 증폭시키고 있다.
연준이 금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의장의 영향력은 결정적이다.
재닛 옐런이 건강문제로 물러나면 미국의금리정책도 크게 변할 수 있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