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 200명 입국, IS 지목한 '십자군동맹' 주목...테러 주의보 발령 십자군연합 62개국 명단 리스트는, 한국도 포함

시리아 난민 200명 입국을 계기로 테러에 대한 세심한 유의가 요망되고 있다. IS가 테러대상으로 지목한 십자군동맹 또는 십자군연합 62개국 명단에 한국이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십자군 동맹 62개국 명단 리스트는. 테러희생자 애도하는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 모습.

[글로벌이코노믹 김윤식 기자] 시리아 난민 유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테러 비상령이 내려졌다.

파리 테러를 일으킨 범인 중에는 시리아 난민도 일부 포함되어 있었다.

IS는 최근 기관지 격인 바비크 지를 통해 전 세계 62개국이 연대하여 IS를 공격하고 있다면서 십자군 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그 명단을 모두 공개했다.

여기는 물론 이번에 테러를 당한 프랑스도 들어었다.

미국, 영국 등 모두 62개국이다.
한국도 포함되어 있다.

IS 입장에서는 이 십자군동맹 또는 십자군연합 62개국이 적이며 동시에 테러의 대상인 셈이다.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일 때 세심한 주의가 요망되는 이유다.

다음은 62국 명단

Albania, Arab League, Australia, Austria,

Bahrain, Belgium, Bosnia and Herzegovina, Bulgaria,

Canada, Croatia, Cyprus, Czech Republic,

Denmark,

Egypt, Estonia,

European Union,

Finland, France,

Georgia, Germany, Greece,

Hungary,

Iceland, Iraq, Ireland, Italy,

Japan, Jordan,

Kosovo, Kuwait,

Latvia, Lebanon, Lithuania, Luxembourg,

Macedonia, Moldova, Montenegro, Morocco,

Netherlands, New Zealand, Norway,

Oman,

Panama, Poland, Portugal, Qatar,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Romania,

Saudi Arabia, Serbia, Singapore, Slovakia, Slovenia, Somalia, Spain, Sweden,

Taiwan, Turkey,

김윤식 기자 tiger8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