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키이스트는 3일 "박서준이 2일 홍콩에서 개최한 스페셜 이벤트에 1500여 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예뻤다'의 OST 수록곡 '먼길'을 부르고 팬들과 게임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속사는 "홍콩 언론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이날 행사가 진행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서준의 첫 일본 단독 팬미팅이 26일 도쿄에서 열린다. 그는 4월 26일 도쿄돔 시티홀에서 2천500여 명의 팬과 만난다.
박서준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킬미, 힐미'와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방영 기념으로 일본을 다녀온 후 약 1년 만에 일본을 다시 찾는다. 이번 팬미팅은 박서준의 일본 공식 팬클럽 창단 이후 처음이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