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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19회 예고 선우재덕, 친아버지 이정길(강덕상) 집으로 초대해 최상훈(강한길) 긴장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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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봄날' 19회 예고 선우재덕, 친아버지 이정길(강덕상) 집으로 초대해 최상훈(강한길) 긴장시켜

박정욱-강별-권현상 삼각 관계로 팽팽한 대립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4일 7시 50분 방송되는 MBC 일일극 '언제나 봄날'(연출 이형선, 극본 김미경) 19회에서는 주면식(선우재덕)이 강덕상(이정길) KR그룹 회장을 집으로 초대해 강한길(최상훈)을 긴장시키는 장면이 그려진다.

주인정(강별)의 쌍둥이 언니 주은혜(주세진김소혜)와 강유리(김지향)는 주인정의 무지개 주스가 출시될까봐 불안해한다. 강유리는 자신의 오색주스가 경쟁사의 출시로 엎어지고 주인정이 제안한 무지개 주스 쪽으로 무게가 실리자 주은혜와 짜고 무지개주스 출시를 막고 있다.
한편, 주인정을 사이에 둔 구현준(박정욱)과 강윤호(권현상)의 기싸움도 팽팽해져만 간다. 구현준은 강윤호의 부친인 강한길과 원수사이인데 그 사이에 주인정이 개입되면서 더욱 불편한 관계가 된다. 강한길의 모략으로 구현준은 부모를 잃은 과거가 있다.

주면식(선우재덕)은 강덕상(이정길)이 친아버지인 줄 모르고 집으로 초대한다. 강덕상이 키워준 아들이자 주태평의 친아들인 강한길(최상훈)은 이 상황이 불편하기만 하다.

주면식의 부친 주태평과 강덕상은 과거 산부인과 화재로 각각 아들이 바뀐 상황. 현재 강한길은 자신이 주태평의 친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고 주면식은 그것을 모르고 있고 자신의 친부가 강덕상이라는 것도 아직 모르고 있다.

한편, 강한길이 강덕상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또 다른 인물이 바로 구현준이다. 구현준은 강덕상이 강한길에게 유산을 상속하기 전에 강한길이 친아들이 아니라는 사실을 폭로하려 계획하고 있다.

산부인과 화재로 부모가 뒤바뀌면서 엇갈린 삶을 살게 된 주면식과 강한길. 게다가 그들의 자녀인 주인정과 강윤호는 7년 전 연인사이로 밝혀지면서 앞으로의 전개에 더욱 궁금증이 일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