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북한을 향해 모종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칼빈슨호는 이라크의 후세인을 수장시킨 배로 유명하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할 경우 칼빈슨 호의 전투기를 출격시켜 북한을 바로 선제공격 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 백악관의 맥마스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은 10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우리의 역내 동맹에 대한 북한의 핵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모든 옵션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한반도에 전쟁이 올 수도 있다는 신호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 뉴욕증시 다우지수 금시세 환율 등도 요동치고 있다.
김재희 기자 yoonsk82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