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세상 속으로 - 산속에 상어가 산다?’ ‘맛의 관상 - 색다른 맛, 양고기 vs 기러기 고기’ ‘핫이슈 핫피플 - 특종! 먹는 돌이 있다?’ ‘명물로드쇼 - 부여로 떠나는 회춘 여행!’ ‘커플수사대 CSI - 잔소리를 먹고 사는 베짱이’코너로 꾸며진다.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하는 삿포로식 양고기 구이인 칭기즈칸 요리집은 서울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서교동/합정역, 상수역, 홍대 맛집)에 위치한 ‘이치*(양고기)’집이다.
미쉐린 가이드 2017에 선정되면서 이미 많은 식도락가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 집은 고급 생양갈비, 살치살, 등심으로 유명하다.
이 집에서는 주인장 만의 비법으로 양고기 특유의 군내를 없애고 양고기의 풍미와 육즙을 잡아낸다고 한다.
이 집의 대표메뉴 고급 생양갈비는 2만7000원, 생살치살 2만3000원, 생등심 2만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어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이색적인 고기 ‘기러기 고기’ 맛집을 소개한다.
가정집 같은 분위기의 이 집의 기러기 코스 요리는 육회, 로스구이, 샤부샤부, 칼국수 등이 준비된다.
필수적으로 예약을 해야 맛볼 수 있는 기러기 코스 요리는 2~3인 小 8만원, 4~5인 大 10만원이며 추가 1인분은 2만5000원이다.
한편 ‘생방송 오늘’에서는 먹어도 되는 돌 ‘자연동’을 소개해 관심을 집중 시킨다.
약용돌의 하나인 자연동은 구리광맥 속에서 나뭇가지 또는 비늘 모양으로 나는 홑원소 물질상태의 구리로 황화광물 황철석(黃鐵石)이다.
이 돌은 예로부터 어혈을 풀어주고 염증을 없애며 골절을 낫게 하는 약으로 소개되면서 한약재로 사용되고 있다고한다.
차윤호 기자 gen1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