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나눔] CJ프레시웨이 탐앤탐스 샘표 外

[글로벌이코노믹 천진영 기자] ◇CJ프레시웨이-안양시수리장애인복지관,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 진행

CJ프레시웨이가 지난 8~9일 양일간 남이섬에서 ‘혼밥 아닌 함밥: 함께 떠나는 밥상’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나 중증장애인들이 CJ프레시웨이 전문 셰프의 지도로 직접 요리를 만들고 이웃과 나눠 먹으며 관계를 형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캠프는 장애인 8명과 이웃 주민 8명이 참가했다. 요리 외에도 ▲제이든가든 투어 ▲남이섬 관람선 및 전기자동차투어버스 탑승 ▲가평레일바이크 활동 등이 진행됐다.
◇탐앤탐스, 서울시 ‘찾아가는 거리상담’ 후원
탐앤탐스는 지난 8일 서울시가 진행한 ‘찾아가는 거리상담 서울시 청소년시설 연합아웃리치’ 후원에 동참했다. 이번 거리상담은 홍대, 신림, 금천 등 서울시내의 청소년들이 밀집한 지역 7곳에서 진행됐다. 탐앤탐스는 금천본점 앞을 상담의 공간으로 제공했다. 이 곳에서 ▲금천경찰서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이동센터 더 작은별을 비롯한 8개의 청소년 기관은 거리상담 및 홍보,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탐앤탐스는 상담에 참여한 100여 명의 청소년에게 포멜로 주스를 무료로 나눠줬다.

샘표는 지난 8일 충북 오송 소재 우리발효연구중심에서 ‘2017 K걸스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걸스데이는 여성 기술 인력의 사회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여학생 대상 기술 체험 행사다. 이날 체험 행사는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30여 명이 참석해 발효 연구 시설과 전문 실험실, 이색적인 회의실 등 연구소를 둘러본 후 연구개발(R&D) 현장을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CJ제일제당, 소외계층에 추석 맞이 명절음식 전달
CJ제일제당은 지난 8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해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 날 참여한 43명의 CJ제일제당의 임직원은 본사 1층에 있는 백설요리원에서 자사 B2B 제품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었다. 이들이 만든 반찬은 동그랑땡, 고기산적, 메추리알 장조림, 멸치볶음 등 7가지로 300명이 4일정도 섭취 가능한 양이다.

◇본죽 본사랑, 기아대책과 함께 스마트 기부 캠페인 실시
본사랑 재단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본죽&비빔밥카페 연희점에서 각 본죽 매장에 스마트 저금통을 설치하고 기부 및 후원활동에 참여하기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본아이에프는 본죽 매장 600곳에 손쉽게 카드를 대면 기부되는 형태의 스마트 저금통을 비치하고 매장 방문 고객들과 함께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 기부에서 모금한 금액은 매월 기아대책에 전달되며 빈곤 아동 혹은 네팔의 결연 아동들에게 후원된다.
천진영 기자 cj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