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예빈·솜이 다이아 팬들 먼저 생각하는 예쁜 마음 “에이드 너무 소중해”

공유
0

예빈·솜이 다이아 팬들 먼저 생각하는 예쁜 마음 “에이드 너무 소중해”

다이아 멤버 예빈과 솜이가 그룹을 잠시 떠난다. /출처=다이아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다이아 멤버 예빈과 솜이가 그룹을 잠시 떠난다. /출처=다이아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다이아 멤버 예빈과 솜이가 그룹을 잠시 떠난다. 두 사람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알리며 응원을 부탁했다.

지난 4일 예빈과 솜이가 속한 걸그룹 다이아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KBS ‘더 유닛’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빈과 솜이가 ‘더 유닛’에 출연하기 위해 다이아 활동을 잠시 멈춰야 한다는 사실도 함께 알리며 현재 예정된 활동에는 전념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소속사 발표 전 예빈과 솜이는 이 사실을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다. 이날 오전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은 자필편지로 다이아를 잠시 떠나 ‘더 유닛’ 활동에 전념할 것임을 알렸다.

직접 쓴 편지에서 두 사람은 “에이드 여러분들게 먼저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됐다”며 “예빈이와 솜이가 ‘더 유닛’에 나가게 되었다”고 출연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항상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에이드 여러분들께서 이 소식을 저희를 통해 먼저 아시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먼저 알린 이유를 설명했다.

예빈과 솜이는 ‘더 유닛’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하고 평가를 받아보고 싶었다며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두 사람은 “저희를 믿어준 사랑하는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더욱 열심히 하겠음을 다짐했다.

팬들을 먼저 생각하는 두 사람의 예쁜 마음에 팬들은 “먼저 알려줘서 고맙다”, “응원할게”, “기다릴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앞길을 응원했다.

오는 10월 28일 첫 방송 예정인 KBS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은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전·현직 아이돌 가수들의 가치와 잠재력을 재조명해 유닛으로 데뷔할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