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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말고 또? 홍상수 외도 처음 아냐… 누리꾼들 “간통죄 부활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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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말고 또? 홍상수 외도 처음 아냐… 누리꾼들 “간통죄 부활시키자”

김민희와의 외도는 홍상수 감독에게 첫 외도가 아니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김민희와의 외도는 홍상수 감독에게 첫 외도가 아니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김민희와 함께 홍상수 감독이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한 말이다. 누리꾼들은 이 사랑을 ‘죄’라고 질타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촬영장에서 만나 키웠다. 배우와 감독의 사랑만으로도 큰 화제였지만 홍상수 감독이 유부남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은 더 큰 충격을 받았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폭탄 발언으로 홍상수의 가정은 풍비박산 났다. 홍상수는 김민희와의 불륜사실을 알린 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여성동아와의 인터뷰에서 홍상수 감독 부부의 친지는 놀라운 사실을 폭로한다. 바로 홍상수 감독의 외도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었다.

그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과거 함께 촬영장에서 일하던 스태프와도 외도를 했다. 홍상수 감독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된 아내는 심히 충격을 받았지만 곧 홍상수 감독이 돌아오자 그를 용서했다.

이번에도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홍상수가 돌아올 것이라고 믿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김민희에게 간 홍상수 감독은 돌아오지 않았다. 되려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누리꾼들은 현재의 상황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비난하며 두 사람에게 도덕적인 책임을 묻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들 때문에 간통죄를 부활시켜야 한다”며 화를 내기도 한다.

홍상수 감독의 아내는 여전히 이혼을 원하지 않고 있다. 이혼 소송의 경우 가정 파탄의 귀책사유가 누구에게 있는지가 중요하다. 누가 봐도 가정파탄의 책임은 김민희와 외도한 홍상수 감독에게 있다.

홍상수 감독과 아내의 이혼 재판은 오는 12월 15일 서울 가정법원에서 열린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