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산시에 따르면 국토부가 지난 10월 실시한 ‘2017년도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공모’에 영도·사하·동·북구 등 총 4곳이 선정됐다.
이번에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에 선정된 곳은▲우리동네살리기형(이하 우동살)은 영도구 봉래동 일원의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 복덕방 ▲주거지 지원형은 사하구 감천2동 일원의 고지대 생활환경 개선 안녕한 천마마을 ▲일반근린형은 동구 범일2동 일원 래추고(來追古) 플러싱 ▲중심시가지형은 북구 구포동 일원 구포이음 등 모두 4곳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2월에 도시재생뉴딜 로드맵 발표와 더불어 2018년도에는 130곳 내외로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