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오기섭 KT전남고객본부장, 조영택 조직위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KT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도 5G 기술을 비롯한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해 국민들이 안방에서도 생생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정보?통신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실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는 대회 기간 동안(2019년 7월 12일~7월 28일) 광주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에 ICT 홍보관을 설치해 5G,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VR/AR(가상/증강현실), 빅데이터, 블록체인, 드론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최첨단 기술을 세계 각국 선수단 및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KT전남고객본부장 오기섭 상무는 “KT는 5G 기술을 접목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경험이 있다”며 “이번에도 KT가 보유한 세계적인 IT 기술을 바탕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