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메이플체인지는 트위터를 통해 "고객에게 지급할 자산이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메이플체인지가 보험 등 이익을 챙기기 위해 사기 행각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이에 관련 당국은 '투자 회수 사기'일 가능성을 열어둔 채 수사가 진행하고 있다.
한편, 메이플체인지는 캐나다 앨버타에 위치한 암호화폐 거래소로, 8천여명 고객을 대상으로 한 비트코인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에젬·프리에어드롭 등 암호화폐 거래소와 제휴하고 있다.
한아름 기자 arha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