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택건축사업 1조2633억원 ▲토목사업 3506억원 ▲플랜트사업 3156억원 ▲기타연결종속 10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매출총이익은 2132억원으로 양호한 수준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3조4320억원을 기록하며 외형감소에 관한 우려를 씻어냈다.
대우건설은 현재 32조103억원 규모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매출액 대비 3년치 일감에 해당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1분기에만 연간 수주목표인 10조5600억원의 32%를 달성해 연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수주 회복세에 따라 내년부터 매출 및 영업이익도 함께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철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