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가트너에 따르면 레노버의 2분기 PC 출하량은 1577만대로 세계 시장의 25%를 차지했다.
레노버는 연간 성장률 15.9%를 기록하며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세계 PC 시장은 2개 분기 연속 하락 이후 이번 2분기에 1.5 %의 성장률을 보이며 반등했다. 올 2분기 전 세계 PC출하량은 6300만대로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만대가 늘어났다.
가트너는 기업 시장에서의 윈도우 10 운영체제교체 수요와 인텔 CPU 부족 현상의 개선 등이 출하량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