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측의 지분투자 규모는 400만 달러로 이사회 의석도 확보해 양사 간 실질적 협력을 도모할 방침이다.
캡브릿지는 2015년 설립돼 세계 비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신규자금을 조달하는 플랫폼사이고 원익스체인지는 싱가포르 금융당국으로부터 거래소 라이선스(RMO, Recognised Market Operator License)를 획득한 민간 증권거래소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투자 협약으로 싱가포르 등 동남아 국가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디지털 비즈니스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상품 소싱을 우선적으로 강화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플랫폼 관련 사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