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중국 대표 웹툰 플랫폼 ‘텐센트 동만’과 웹툰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일부터 버프툰 인기작 '럼블 온 더 캠퍼스(현지 서비스명: 最強一击/최강일격)’의 중국 연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강성규 엔씨(NC) 인프라사업실장은 “이번 버프툰 웹툰의 텐센트 동만 독점 연재는 버프툰과 신예 작가가 함께 만들어 낸 의미있는 성과”라며, “국내 웹툰 시장을 넘어 인기가 검증된 한국 작품이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엔씨(NC) 버프툰은 우수한 한국 웹툰 작품을 전세계 독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웹툰 플랫폼과 유통 및 공동 제작 분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보다 많은 버프툰 작품들을 해외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