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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브레이커힐스 남해 기공식 개최…총 578객실로 2023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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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호텔&리조트, '브레이커힐스 남해 기공식 개최…총 578객실로 2023년 완공

소노호텔&리조트가 '브레이커힐스 남해'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대명소노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소노호텔&리조트가 '브레이커힐스 남해' 기공식을 열었다. 사진=대명소노그룹
소노호텔&리조트(구 대명호텔앤리조트)는 30일 경상남도 남해군 미조면에서 '브레이커힐스 남해(Breaker Hills Namhae)' 기공식을 열고 건립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2023년 완공 예정인 브레이커힐스 남해는 미조면 설리마을 내 9만3153㎡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5층(578개 객실) 규모로 들어선다. '부서지는 파도의 언덕'이라는 뜻의 이름에 맞게 파란 지붕과 하얀색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을 모티브로 하며 인피니티풀과 프라이빗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야외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된다.
회사는 브레이커힐스 남해가 완공되면 체류형 관광객 증가, 고품격 관광서비스 확산, 경남도립남해대학생 등 200여 명의 청년층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관광자원을 지닌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에 탄력이 붙어 남해군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부회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넘쳐 나는 '한국의 보물섬' 남해에 대명소노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브레이커힐스 호텔&리조트'를 건립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브레이커힐스가 남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남해군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