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는 코로라-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예방 정보를 공유, 국내 여행의 안전성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어때는 여해자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참해 여행지, 공공장소를 방문할 때를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여기에 여행지 도착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는 일도 강조했다.
안전한 숙소를 위한 숙박시설의 노력도 중요하다. 여기어때는 숙박시설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을 교육할 것을 요청했다.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화장실을 포함한 공용 공간에 비누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여행객과 숙박시설의 적극적인 위생관리 노력으로 여행객의 안전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