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국장, 개청 이래 56년만에 첫 임용…정책기획과장에 김태문 전남교육정책연구소장

도교육청에서 교육국, 행정국, 정책국 통틀어 여성국장이 탄생한 것은 1964년 개청 이래 56년 만에 이번이 처음.
신임 이 국장은 광양교육청 장학사, 광양 봉강초 교감,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장학사, 순천 황전초 교장,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장학관, 교육진흥과장 등을 거쳐 순천 왕지초 교장으로 지내왔다.
또 이 국장은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소규모 학교의 약점을 강점으로 바꿔 교육부장관상을 2차례 수상했고 학부모와 지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김성애 본청 학생생활안전과장을 영암교육장으로, 김완 교원인사과장을 함평교육장으로 각각 임용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