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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최신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추위에 취약?…일본서 혹한기 훈련 후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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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슈 24] 미 최신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추위에 취약?…일본서 혹한기 훈련 후 비상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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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병대의 최신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미 해병대의 최신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가 일본과의 혹한기 공동 훈련을 마친 뒤 귀환하는 과정에서 비상착륙하는 일이 발생해 이 기종이 추위에 취약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일본 주간매체 현대비즈니스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1월 21일부터 지난 8일까지 홋카이도 야우스베쓰 훈련장 등에서 일본 육상자위대와 '노던 바이퍼'(Northern Viper)라는 이름의 공동 훈련을 벌였다.

이 훈련에 참여한 오스프리 2대 중 한대가 10일 치토세 공군기지에서 센다이 공항으로 귀환하는 과정에서 비상착륙을 했다.

일본 당국에 따르면 미군 측은 비행 중 동결 경고등이 커지면서 비상 착륙을 했다고 보고했다.

현대비즈니스는 오스프리가 추위에 취약하다는 미군측의 증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노던 바이퍼 훈련은 미국측 제3해병원정군(Ⅲ MEF)의 기동 작전부대가 주축이 돼 일본 육상자위대와 정기적으로 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혹한의 기상 조건에서 작전능력, 화력과 기동력을 통합한 전투사격, 헬리콥터 강하 사격, 저격, 군수통합, 오스프리 저고도 전술배양 등으로 이뤄졌다.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20여명의 병력을 태우고 1600여㎞를 비행할 수 있어 상륙작전용 외에 특수부대 침투용으로도 활용된다.


김환용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khy031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