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카테고리는 식품·건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8% 늘었다. △패션 533% △유아동·출산 518% △생활·주방 439% △가구·홈·데코 411% 카테고리가 뒤를 이었다.
2015년 4월 처음으로 롯데백화점과 입점 계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상품을 늘려왔다. 현재는 백화점 5곳(롯데·현대·AK·세이·대구백화점), 아울렛 5곳(롯데아울렛 4개 지점-구리·이천·부여·이시아폴리스점·마리오아울렛)이 입점해 있다.
성은정 위메프 백화점팀 팀장은 “백화점·아울렛관을 통해 입점사는 판로를 넓히고 위메프는 다양한 고객층을 유입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믿을 수 있는 백화점, 아울렛 상품을 위메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최근 사회적 분위기가 매출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