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마포구청은 연남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다.
그는 11일 프랑스 친구와 함께 서교동 양회섭 내과의원, 교동 성지 약국, 김밥천국 연남점을 방문했다. 이들은 마포 06번 마을버스, 272번·7737번 시내버스로 이동하기도 했다. 12일에는 B씨가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사받으러 갈 때 동행했다. 이동수단은 택시였다.
그는 12일 프랑스 친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택시를 타고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는데 동행했다.
이후 13일 이 친구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