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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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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구글·애플 앱마켓 매출 3위 등극

출시 일주일 만 양대 마켓 매출 3위…당일 이용자 몰려 서버 15개 증설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A3: 스틸얼라이브. 사진=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지난 12일 출시한 모바일 배틀로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A3: 스틸얼라이브’가 국내 앱 마켓 매출순위 3위권에 안착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앱 마켓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A3: 스틸얼라이브’는 출시 일주일만에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각각 매출 순위 2위와 3위에 등극했다.
넷마블은 "'A3: 스틸얼라이브'는 정식 출시 전 사전 다운로드만으로 석권한 양대 앱 마켓 인기 순위에 오른 데 이어 매출까지 3위에 진입 게임 첫 공개부터 기대감을 완벽히 입증했다"고 밝혔다.

또 게임은 융합장르의 호평에 힘입어 양대 앱마켓에서 평점 4점대 이상을 유지, 이용자들로부터 게임성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12일 오전 11시에 출시된 직후에는 이용자가 대거 몰려 대기열이 발생, 서버 15대를 긴급 증설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PC온라인게임으로 출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넷마블 자체 IP(지식재산권) PC온라인 RPG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 한 게임이다. 배틀로얄 콘텐츠와 모바일 MMORPG 장르를 접목한 융합장르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받았다.

넷마블은 신작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5월 예정된 게임의 정식 온라인 리그 전 단계인 'A3: 스틸얼라이브 배틀로얄 리그'(A3BL) 프리시즌 대회 참가자는 이달 26일까지 모집한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