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고속도로 소통 원활 ‘수도권 일부 구간서 다소 혼잡’

공유
0

‘사회적 거리두기’ 19일까지 연장…고속도로 소통 원활 ‘수도권 일부 구간서 다소 혼잡’

서울방향, 오후 6~7시 정체 절정 예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주말인 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주말인 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주말인 4일 전국의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하게 소통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08만 대로 전망됐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도 40만 대로 예측된다.
지방방향 정체는 이날 오전 10~11시에 시작돼 오전 11~낮 12시 사이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방향도 오전 10~11시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6~7시께 최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 오후 8~9시께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대전 1시간4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서울~목포 3시간58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30분 ▲대구~서울 3시간3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2분 등으로 예상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