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팬 모여라"…G마켓·옥션, 샤오미 인기 제품 초특가 판매

샤오미 대표 인기 제품을 모아 초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이 12일까지 '미 팬 페스티벌'을 열고 샤오미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샤오미의 신상 스마트폰 단독 출시부터 대표 인기 상품까지 모두 특가에 만나볼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의 '빠른직구' 혜택을 통해 주문 후 3일 이내 발송된다. 알림톡으로 배송 위치 확인까지 가능하다. 샤오미 본사의 공식 출시 글로벌·한국 버전 정품만을 취급하기 때문에 위조품 걱정도 없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서비스인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중복 쿠폰을 활용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10% 중복 할인쿠폰,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5% 중복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Mi 10’ ‘Mi 10 pro’ 등 샤오미 신상 스마트폰 글로벌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국내 단독 출시를 기념해 ‘Mi 10 128㎇’는 쿠폰가 79만9000원에, ‘Mi 10 pro 256㎇’는 쿠폰가 103만9000원에 판매한다. 샤오미의 대표 상품인 ‘미밴드4’와 ‘미에어 공기청정기 3H’는 쿠폰을 적용해 각각 2만9760원, 13만4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집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 인기를 끄는 상품들을 모아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한다. 재택근무 패키지는 ‘샤오미 충전식 3단 스탠드’와 ‘휴대용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 등으로 구성됐다. 스마트홈 패키지는 ‘스마트 홈카메라 360° 1080P’, ‘블루투스 온습도계’, ‘회전 센서 야간등2’등이 포함됐다.

구매객을 대상으로 12일까지 진행하는 사은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별로 TV부터 핸드폰까지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우혜영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매니저는 "샤오미의 대표 인기제품들을 특가에 선보이는 ‘미 팬 페스티벌’을 G마켓과 옥션에서 동시에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베이코리아가 자랑하는 ‘빠른직구’ 혜택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만큼 큰 호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