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되는 PC는 신한생명이 사무용으로 보유 중인 컴퓨터로 온라인 강의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해 직원들이 기증한 도서와 직원 봉사자가 참여해 만든 ‘동물인형 위생비누’ 200개도 함께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으로 회사가 성장한 만큼 어려운 상황속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