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혜는 지난 20일 ‘개똥쑥 에센스’와 ‘보랏빛 앰플’ 등 미샤 주력 제품 화보 촬영으로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해당 화보는 다음 달 초 에이블씨엔씨 공식 온라인 몰 눙크와 전국 매장서 공개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작품을 통해 선보인 배우 서지혜의 세련되고 당당한 모습이 ‘자신만의 미(美)의 기준을 만들어나간다’는 미샤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어울렸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서지혜는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고괴담 4’ ‘창궐’ ‘49일’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최근에는 화제작 ‘사랑의 불시착’에서 ‘서단’역을 맡았다.
손희정 에이블씨엔씨 상품본부장은 “서지혜 배우가 가지고 있는 여러 매력이 미샤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화보, 영상광고, 제품 론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