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페이스북은 8일 "집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직원들은 연말까지 집에서 일을 계속할 수 있다"고 확인했다. 페이스북은 빨라도 6월 6일까지 대부분의 사무실을 다시 열지 않을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최소 5월까지 원격근무를 실시하려 했던 기존 계획보다 대폭 연장된 것이다. 페이스북은 앞서 내년 6월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모든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했다.
구글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현지시간으로 7일 전사 회의에서 "대부분의 구글 직원들이 올해 남은 기간에도 원격 근무를 계속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글 대변인도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전에 구글은 직원들이 최소한 6월 1일까지 집에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 재택근무 옵션은 무료 음식, 사무용 슬라이드 및 기타 직원들에 대한 복지가 많아 많은 자금을 지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기업이나 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이번에 미국에서는 코로나19가 서부 지구로 확산되면서 처음으로 페이스북과 구글 등 실리콘밸리 등에 기반을 둔 기술 업체들이 직원들에게 재택근무의 연장을 통보한 것이다.
원격 근무에 대한 정확한 일정은 다를 수 있지만 기술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앞으로 몇 달 동안 이 선택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아마존은 집에서 '효과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원들은 적어도 10월 2일까지 집에 머무르면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마존 대변인은 "물리적 거리감, 세밀한 손씻기, 체온 검사, 마스크와 손세정제 사용 등을 통해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많은 자금을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