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TV의 지난달 성과는 김성회의 G식백과, 빛베리, 달동네꽃비와 클레이, 짤툰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코스프레, 클레이 아트, 게임리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자체제작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 결과로 풀이된다.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누적 구독자수도 27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 퓨처파이트’, ‘배룡TV’ 등 4개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10만명을 넘어 유튜브로부터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 WORLD Official’은 지난 해 7월 구독자 210만명을 기록하며 ‘골드 버튼’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세븐나이츠TV’, ‘리니지2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스톤 TV’ 등 10여 개 채널을 운영하며 꾸준히 구독자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배민호 뉴미디어 팀장은 "넷마블TV를 보는 게임 시대에 발맞춰 브랜드 채널을 넘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로 성장 시켜 기업과 이용자의 커뮤니케이션을 더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