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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원구 거주 중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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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노원구 거주 중학생 1명 코로나19 확진"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에서는 학생 총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3명이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

오는 29일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학생 확진자가 나왔다.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29일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학생 확진자가 나왔다.사진=뉴시스
오는 29일 '2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서울 노원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학생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26일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노원구 중학교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정 판정 받은 학생은 13세로 확진자와 접촉한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학생은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학생은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어머니와 누나가 확진 판정을 받자 당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21일 증세가 나타나자 22일 보건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이어 23일 오전 8시에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서울의료원에 입원 중이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지역에서는 학생 총 1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13명이 퇴원했고 5명이 입원 중이다.

이 가운데 1명은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강서구 예일유치원 원생 1명이며, 다른 3명은 모두 지난 16일 파키스탄 등 외국에서 입국했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