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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파인 천연물중앙연구소,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 숙취해소 효능’ SCI급 저널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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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파인 천연물중앙연구소,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 숙취해소 효능’ SCI급 저널 게재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 섭취 때 음주 후 혈중 알콜,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감소 확인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논문 게재 자료. 사진=웰파인이미지 확대보기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 논문 게재 자료. 사진=웰파인
웰파인 천연물중앙연구소는 강원대학교산학협력단과 공동연구를 통해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의 숙취해소에 대한 효과를 밝히고 관련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인 ‘BioMed Research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은 곰취, 아로니아 두 가지 성분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한 숙취해소 원료이다.
이번 연구에서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의 세포실험 결과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이 알코올 섭취로 인해 증가하는 혈중 알코올과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빠르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동물시험 결과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배정식 웰파인 천연물중앙연구소 연구소장은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의 동물시험 결과에서 알코올 분해 효소인 ADH, ALDH의 활성이 증가했으며, 알코올로 인해 감소된 항산화 효소 CAT의 활성이 증가했다”면서 “특히 간 조직 내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 COX-2, iNOS, TNF-α, IL-6, MCP-1의 발현을 억제해 임상 시험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웰파인은 2014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5명의 석사 이상의 연구진을 확보하고, 연구개발비로 매출액의 약 3~10%를 투자하고 있다.

이 회사는 계속적인 연구를 통해 ‘곰취아로니아추출복합물’의 알콜성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개별인정형원료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