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성남시 확진자 40대 남성이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한화종합연구소에 대한 폐쇄와 방역조치를 했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3일과 4일 유성구에 있는 한화종합연구소를 방문했고, 3일엔 같은 구 반석동에 있는 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연구소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확보해 확진자의 지역 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면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해당 건물을 폐쇄한 뒤 방역소독을 할 계획이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