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예식장에서 동선이 겹친 협력업체 직원 등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와 전날 오후 2시20분부터 일시 멈췄던 냉장고 2개 라인 생산을 3일 오전 8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협력업체 직원 1명은 냉장고 완성품 상.하차를 담당하는 지게차 운전원이었다.
이 운전원은 생산라인 밖 제품 출하장에서 상하차 작업만 전담했으며, 현재 2주간 자택 대기에 들어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