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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나주시, ‘나주사랑카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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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나주시, ‘나주사랑카드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나주시청에서‘나주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제공이미지 확대보기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나주시청에서‘나주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제공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본부장 서옥원)와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16일 나주시청에서‘나주사랑카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NH농협은행 전남영업본부와 나주시는 나주사랑카드 ▲시스템개발 및 운영 ▲발행 및 이용 홍보 ▲판매 및 이용 서비스 제공 등 관련 업무 전반에서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나주사랑카드는 지류화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기존 지류 상품권의 단점인 부정유통 사전 방지는 물론 발행비용, 판매 및 환전 수수료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한국조폐공사 모바일 플랫폼인 ‘착(Chak)’앱을 통해 카드발급에서부터 충전, 사용내역, 잔액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사랑카드가 본격 유통되면 지류형 상품권 선호도가 낮은 공공기관 임직원과 직장인, 청년층의 이용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옥원 본부장은“나주사랑상품권을 제휴체크카드로 사용함으로서 이용자의 편리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5일 NH농협카드와 한국조폐공사는‘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 6월 29일에는 나주시와 한국조폐공사가‘카드형 나주사랑상품권’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주사랑카드상품권은 8월 중순경 100억원 규모로 첫 발행될 예정이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