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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주민 31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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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주민 31명, 무더기 코로나 확진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주민 31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평군은 15일 "서울 광진구 확진자가 서종면 주민으로 평일에 서울에서 머물다가 주말에는 서종면에서 지내는데 지난 8∼10일 동네 마트와 음식점 등을 찾은 것으로 확인돼 접촉한 주민 6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벌인 결과 31명이 양성 판정이 났다"고 말했다.

나머지 30명 가운데 25명은 음성 판정이 났고 5명은 보류 판정을 받아 확진자가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됐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