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수원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1509가구 9월 분양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 영통구에 공급하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의 9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수원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에 총 1509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이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전 주택형에 안방 드레스룸 조성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대우건설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푸르지오 클린 에어시스템’을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각 동 출입구, 엘리베이터 내부, 집안까지 5개 구역으로 구분해 미세먼지 차단을 집중 관리한다.

이밖에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자동문을 제어하는 원패스 시스템을 비롯해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 시스템(G.P), 스마트 도어카메라,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 첨단 시스템을 선보인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수원시 최초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단지다.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민간 사업자에게 개발되지 않은 도시공원을 조성하도록 하는 조건으로 일부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개발사업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흥공원의 전체 부지는 여의도공원(약 23만㎡)의 2배가 넘는 총 59만 1308㎡(약 18만평) 규모로 아파트 면적은 약 8만 5000㎡이며, 나머지 약 50만 6800㎡가 근린공원으로 조성된다.

또한,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이 들어서는 수원 영통구 일대는 경기 남부권의 대표 주거선호지역인 만큼 인근 교통인프라를 비롯해 생활편의시설, 교육과 녹지 환경이 우수하다.

우선 단지 반경 1㎞ 내에 지하철 분당선 청명역이 있어 판교역까지 30분대, 강남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도 중부대로와 봉영로가 단지와 가까워 수원시 전역으로 접근이 편리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도로망을 이용하면 서울과 수도권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수원프리미엄아울렛, 메가박스(수원점) 등이 단지 반경 1.5㎞ 내에 있다.

주변 교육시설로는 영덕초, 영덕중, 청명고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단지를 둘러싼 영흥공원을 포함해 영통중앙공원, 흥덕중앙공원, 원천저수지, 광교호수공원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시 영통구에서도 중심 입지에 자리잡은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 우수한 학군, 1000가구가 넘는 브랜드 대단지 등 여러 장점 때문에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은 9월 중 운영되며, 추후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현장관람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 현장은 경기도 용인 기흥구 영덕동 1053-5 번지에 위치해 있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