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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회사 코보 주가 급등...타 기술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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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반도체회사 코보 주가 급등...타 기술주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

코보의 주가는 4G및 5G모바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7.54%이상 급등한 122.71달러로 마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코보의 주가는 4G및 5G모바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7.54%이상 급등한 122.71달러로 마감했다.
9일(뉴욕 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439.58포인트(1.6%) 상승하며 2만7940.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67.12포인트 (2.01%) 상승하며 3398.96으로 거래를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3.87포인트 (0.03%) 상승한 1만1141.56에 마감했다.
CNBC의 짐 크래머는 코보의 상승에 주목했다.

코보의 주가는 4G및 5G모바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이전에 예상했던 것보다 좋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7.54%이상 급등한 122.71달러로 마감했다.

코보는 와이파이, 스마트 폰, 사물 인터넷(IoT)등에 사용되는 제품을 만든다.

동사는 다음 달 말에 2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퀄컴 등 휴대 전화 반도체 업체들은 주가가 약 4~5%상승했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TI)와 아날로그 디바이스 등 산업용 반도체 제조 업체의 주가는 2%이상 상승했다.
짐 크래머가 시장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두 반도체 제조 업체인 AMD와 엔비디아, 브로드컴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이 쿠르보가 애플을 반등시킬 이유를 주었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크래머는 ”지난주말과 8일의 경우 기술 주가가 크게 떨어졌지만 9일 기술 주가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래머는 우리는 이 반등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혹은 그것이 지속적인 힘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로 알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