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대 평생교육처(처장 조남철)는 오는 10월부터 ‘2020학년도 2학기 전문대학 후진학선도형 사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강대는 순천제일대와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 Ⅲ유형인 ‘후진학선도형 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협력하고 지난 6월 호남‧제주권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후진학선도형 사업’ 프로그램은 △4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 산업 지역수요 맞춤형 전문가 양성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경력 단절자‧재취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4차 산업과 연계한 미래 산업 지역수요 맞춤형 전문가 양성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각광받는 크리에이터 교육 강사 과정(콘텐츠 제작자‧웹툰)과 컴퓨터 활용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재직자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육아도우미 전문가와 재활운동처방사를 위한 교육이 준비됐다.
경력 단절자‧재취업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과정은 △커피 바리스타 △미용사(헤어) △서비스 강사 △제과제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강대는 오는 29일까지 수강자를 모집한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