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아르바이트 브랜드 선호도 1위 CGV 2위 교보문고 3위 스타벅스

공유
0

아르바이트 브랜드 선호도 1위 CGV 2위 교보문고 3위 스타벅스

자료=알바몬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알바몬


알바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어 하는 아르바이트 브랜드 1위는 ‘CGV’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대표 포털 알바몬이 22일 알바생 37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알바브랜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알바생 78%는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때 브랜드알바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들이 꼽은 알바브랜드 1위는 CGV로 51.3%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5.4% ▲스타벅스 13% ▲투썸플레이스 11.7% ▲나이키 10.9%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각각 10.5% ▲GS25 9.9% ▲이디야 9% ▲카카오프렌즈 8.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가장 일하고 싶은 브랜드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67.3%(복수응답)가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 좋은 이미지의 브랜드’라고 밝혔다.

‘일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43.4%,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을 것 같아서’ 24.7%, ‘일할 수 있는 매장이 많아서’ 18.3%, ‘이미 일해 본 경험이 있어서’ 11.1%, ‘나중에 취업하고 싶은 브랜드, 회사라서’ 10%, ‘다른 데보다 급여 수준이 높을 것 같아서’ 9.1%, ‘알바생들 사이에 평판이 좋아서’ 8.5% 등이었다.

브랜드알바의 장점에 대해서는 ▲유니폼 지급 60.6% ▲업무매뉴얼이 있어 업무숙지 용이 45.9% ▲책임 소재 및 업무범위, 업무 내용 명확 31.5% ▲휴게시간 및 공간 제공 29.4% ▲직원 할인•무료이용권 등 뜻밖의 이득 23.9% 등이라고 밝혔다.
브랜드알바의 단점은 ▲숨 돌릴 새 없이 너무 많은 손님 53.8% ▲너무 많은 메뉴나 서비스 등 숙지사항이 많은 점 29.7% ▲까다로운 평가와 수시 교육 25.7% ▲규정과 매뉴얼대로만 하느라 융통성 부족 22.9% ▲고객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하느라 소홀해지는 알바생 인권 21.8% ▲너무 넓은 업무범위와 종류 13.9% ▲수시 로테이션 근무 13.9% 등으로 나타났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