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피닉스 교외의 챈들러, 템페, 메사 지역의 80 평방km에서 운영된다. 무인 자율주행 택시가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실증은 아직 없지만 웨이모는 홍보 트윗에서 "웨이모 승객들에게 운전자가 없는 자울주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상용화 프로젝트는 예정보다 늦어졌다. 보여주는 실제 성과는 거의 없이 거액의 투자자금만 낭비하고 있다는 우려를 낳았다. 이번 웨이모의 상용화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 것인지 주목된다. 실제 탑승자들의 반응이 종합적으로 나오기 깨지는 다소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달리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는 잠재적인 인명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성공 여부를 가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조민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s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