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한산…'서울 방향' 일부 구간만 다소 혼잡

공유
0

연휴 마지막 날 전국 '고속도로' 대체로 한산…'서울 방향' 일부 구간만 다소 혼잡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겠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고속도로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겠다. 사진=뉴시스
연휴 마지막 날인 11일 전국 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일부 구간만이 혼잡할 뿐 대체로 한산하겠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이 394만 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 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6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소 일요일보다 감소한 수준이다. 다만 영동선과 양양선 등 강원도에서 서울로 오는 방향은 오후 시간대에 혼잡해지면서 정체가 나타날 수 있다. 정체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절정에 이른 후 해소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정오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이 5시간3분, 대구~서울이 3시간54분, 광주~서울이 3시간29분, 대전~서울이 1시간51분, 강릉~서울이 3시간31분 등이다.

서울에서 출발하면 서울~부산이 4시간30분, 서울~대구가 3시간30분, 서울~광주가 3시간20분, 서울~대전이 1시간34분, 서울~강릉이 2시간40분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