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이나 시설, 재활병원 등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 60명 넘는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도 강원과 대전, 경북 등을 중심으로 30명 넘게 확진자가 나오면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90명을 넘었다.
지난 15일부터 최근 2주간 확진 환자 수는 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 등이다.
수도권은 서울 23명·경기 28명·인천 10명, 비수도권은 35명으로 강원 14명·대전 7명·경북 5명 등이다.
이날 신규 의심 환자로 신고돼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5373건으로 전날 1만5323건보다 50건 늘어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7명을 제외한 96명이 국내 발생 확진 환자다.
전문가들은 "신규 확진자가 100명 안팎에서 발생하고 있다. 긴장을 늦출수 없다"고 말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