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현지 매체 모빌리나뉴스에 따르면 기아차는 오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온라인을 통해 소형 SUV 쏘넷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인도의 인기에 힘입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쏘넷을 선보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쏘넷은 1.0리터 가솔린 터보, 1.2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1.5리터 디젤 엔진을 각각 탑재한 세 가지 모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에서 인기를 검증받은 쏘넷은 인도네시아에서도 역시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아직 온라인 출시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될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