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기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CSSE 집계에 따르면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93만 8804명이다. 5000만 명 선까지는 고작 6만여 명 남았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 수는 미국이 986만 1898명으로 가장 많고 인도가 850만 7754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브라질(565만 3561명), 러시아(176만 420명), 프랑스(170만 9773명) 등이다.
한편 1000만 단위 숫자가 바뀌는 속도도 빨라졌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만 명에서 4000만 명을 돌파하는 데에는 31일이 걸렸다.
8일 5000만 명 돌파가 현실이 되면 4000만 명 선에서 단 20일 만에 1000만 명이 추가되는 셈이다.
성상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