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판 뉴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로 '얼마나 속도 있게 추진하느냐'와 둘째로 '국민이 체감하느냐'"라고 말했다. 2020-11-16
문 대통령은 또 "오늘 당에서 정책을 국민에 알리는 방식의 모범을 보였다. 무엇을 할 것이냐에 그치지 말고,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린다면 국민이 쉽게 체감하고 공감할 것"이라며 정부 정책 부서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의 '한국판뉴딜 본격 추진, 체감확산 전략' 보고를 시작으로 당에서 강병원 디지털뉴딜 분과장, 김성환 그린뉴딜 분과장, 김민석 사회적뉴딜 분과장, 강훈식 지역균형발전 분과장이 각각 PPT 발제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뉴딜 사업을 선보였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