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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국물 요리의 계절…오뚜기, 다채로운 간편식 탕류로 소비자 마음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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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국물 요리의 계절…오뚜기, 다채로운 간편식 탕류로 소비자 마음 따뜻하게~

사골곰탕부터 지역전문점 맛 살린 보양 간편식까지

오뚜기의 지역식 제품 안내도. 사진=오뚜기이미지 확대보기
오뚜기의 지역식 제품 안내도. 사진=오뚜기
영하의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국물 요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찬 바람 부는 겨울에는 여럿이 둘러앉아 끓여 먹는 전골 요리의 진한 국물이 간절해지는 법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탕, 국, 찌개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3분 카레'로 간편식의 문을 연 오뚜기에서는 간편하게 집에서도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탕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오뚜기 옛날 사골곰탕'이다. 100% 사골로 장시간 고아 옛날 맛을 그대로 우려내 진하고 구수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손이 많이 가고 조리 시간이 긴 사골곰탕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재현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는 점이 23여 년 변함없이 시장 1등의 자리를 지키는 원동력으로 꼽힌다.

최고의 영양식으로 알려진 사골곰탕은 칼슘, 콜라겐 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보양식에 속한다. 그러나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가정집에서 조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재료 부담 또한 만만치 않고, 적은 양으로는 제대로 된 국물을 내기 쉽지 않아 비용부담도 적지 않다. 이러한 수고를 덜어줄 수 있는 것이 가정간편식이다.

이와 함께 올해 들어 오뚜기가 선보인 지역전문점의 맛을 그대로 살린 탕, 국, 찌개 제품도 관심을 모은다.

오뚜기는 지난해 출시한 보양 간편식 2종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에 이어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국물 요리를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지역식 국·탕·찌개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양지살과 얼갈이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칡즙, 헛개나무추출액 등 최고의 재료들을 엄선하여 만든 프리미엄 제품이다. 풍부한 원재료를 풍성하게 넣은 쇠고기 보양탕을 집에서도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부산식 돼지국밥 곰탕은 돈골로 진하게 우려내어 깊은 맛의 국물에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는 제품이다. 월계수잎, 통후추, 생강 등 자연재료를 사용해 돼지이취를 제거하여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국물 요리로, 다대기, 대파, 부추, 들깨가루 등을 첨가하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부산에서 먹던 돼지국밥 맛 그대로 가정에서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의정부식 부대찌개’는 깔끔한 김치국물에 햄과 소시지, 두부가 풍성하게 들어 있는 제품으로 각종 재료가 잘 어우러져 느끼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서울식 설렁탕’은 깊은 사골육수에 쇠고기가 듬뿍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좋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 있는 ‘종로식 도가니탕’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양지고기, 얼갈이배추, 무, 콩나물, 대파를 아낌없이 넣은 ‘안동식 쇠고기 국밥’, 소갈비, 얼갈이배추, 무 등의 재료가 들어 있는 ‘수원식 우거지갈비탕’ 엄선된 한우와 퍼지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완도산 쫄쫄이 미역을 넣은 ‘남도식 한우미역국’ 등 다양한 탕, 국, 찌개 간편식을 출시했다.


[자료제공: 오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