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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고공 행진...AI·5G 핵심 D램과 낸드 기술력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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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 고공 행진...AI·5G 핵심 D램과 낸드 기술력 호평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2.59% 상승한 79.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2.59% 상승한 79.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사진=마이크론 테크놀로지
7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는 2.59% 상승한 79.11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장외거래에서도 1.30% 추가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메모리 칩 시장이 긍정적으로 변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월가의 분석가들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57억 3천만 달러의 매출로 주당 71센트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분기 연속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에서 벗어난 이후 매출은 3분기 연속 증가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이번 분기에 58억 달러의 매출로 주당 75센트의 조정된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제이 메흐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보도자료를 통해 "마이크론은 집중적인 집행과 강력한 최종 시장 수요에 힘입어 1분기 뛰어난 회계 실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D램 업계의 기초체력이 강화되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역사상 처음으로 D램과 낸드 기술을 동시에 선도하고 있으며 AI, 5G, 클라우드, 등에 힘입어 세계 경제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돼 혜택을 볼 수 있는 훌륭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DRAM(Dynamic Random-Access Memory)은 PC, 스마트폰 및 기타 장치에서 메인 메모리 역할을 하며 중앙 처리 장치와 긴밀하게 작동한다.

낸드 플래시는 장기적인 데이터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박찬옥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copak21@g-enews.com